■ 진행 : 조진혁 앵커 <br />■ 출연 : 임주혜 변호사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UP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병 악화를 이유로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이르면 이번 달 말 출범을 앞둔 특검 수사에 변수가 될지 주목됩니다. 임주혜 변호사와 전망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갑작스럽게 입원 소식이 들려왔는데 특검팀이 지금 진영을 꾸리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변수가 발생한 것 같습니다. 이번 시점에 다른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, 이런 의심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? <br /> <br />[임주혜] <br /> 일각에서는 그런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. 시점이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인데 특검이 본격적으로 출범을 정말 목전에 앞두고 있습니다. 한 달 이내의 기간이면 본격적으로 수사가 진행될 것이다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이 시점에서 입원을 한 것이 혹시라도 어떤 수사를 피하기 위한 것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. 하지만 건강에 대한 부분은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는데요. 지난해 11월 명태균 씨와 관련된 의혹에 연루되었다, 이 부분 의혹 제기 이후로부터 급격히 건강이 악화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. 올해 1월에도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이후에 아내의 건강이 걱정이 된다, 이런 이야기를 했었고 실제로 현재 칩거하고 있는 상황이다,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이 외에도 계속된 수사기관의 대면조사 요청에도 건강상의 이유, 물론 대선 이전에는 정치에 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대면조사가 어렵다는 이유와 덧붙여서 지금 현재 건강이 매우 좋지 못하다는 이야기를 계속해왔었거든요. <br /> <br />대면조사를 요구받고 있는 상황, 그리고 특검을 목전에 두고 있는 와중에 입원치료가 필요하다는 이런 판단에 따라서 입원을 한 것이다라고 지금 김건희 여사 측에서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시점 부분이 수사를 피하기 위한 것 아니냐라는 이야기도 함께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위중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알려져 있기는 한데 이렇게 피의자가 병원에 있으면 수사는 어떻게 되는 겁니까? <br /> <br />[임주혜] <br /> 이런 경우라고 한다면 일정 부분 수사에 차질이 불가피해보입니다. 하지만 여전히 지금 특검 출범까지는 시간이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061708564157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